목록렉시즘의새끼치기 (2909)
Rexism : 렉시즘
임무는 애플로 하고, 서버 관리는 델, 유리는 역시 한국산이 최고다. 핵전쟁으로 세계를 새롭게 정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 유행에 떨어진 - 악당은 민망하지만, 브래드 버드는 쾌활하게 시리즈의 분위기를 잡았다. 일종의 일가를 이룬 '본' 시리즈와 오히려 '본' 시리즈에 역으로 영향을 준 듯한 007의 요새 분위기와 달리,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이 쾌활함으로 정통성을 이으면 어떨지 모르겠다. 참 잘 생겼다는 생각이 든 [미션 임파서블] 1편이 무려 1996년 작품이었구나. 하아. 관록의 이단 헌트인가.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감독 브래드 버드 (2011 / 미국) 출연 톰 크루즈,제레미 레너 상세보기
리락쿠마에 이어 간간히 그려왔던 앵그리 버즈를 본격적(?)으로 그리고 싶어졌습니다. 은근히 종류가 다양하죠. 돼지도 마찬가지고... 몇개 더 그려보고 싶군요 ㅎㅎ.
3*7, 21살의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아... 20대란 정말 격동의 시기군요. 모든 것이 새롭고 설렙니다(...) 아무튼 생일 메시지 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한 티라미스를 먹여준 분들에게 우선 감사를. 노동으로 보답해야 할 소막창. 선물은 기대도 안했는데 - 당연히 이런걸 기대할 나이가 아니잖아요. 21살은 청춘이 선물이니까(...) - 티렉스컵과 리락쿠마 키홀더를 +_+) 선사해준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순이의 축전. 들순이의 리락쿠마도 자신만의 분위기가 있죠?^^) 이제 제 생일은 김정일 덕에 한국 역사상 중요한 날이 되었=_=;;
토요일엔 틴틴을 그렸지만, 누...누구세요. 지옥견이 되어버린 스노위. 그 다음엔 [50/50]을 그려보았죠. 역시나 누가 누구인지... 이건 다시 한번 그려봐야겠습니다. 머리 밀 때의 밀린 머리나 면도기를 쥔 손 등을 그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1/11/29 - [그리고플땐그린다] - 실로 오랜만에, 펜그림. 2011/12/11 - [그리고플땐그린다] - 잡지 떼기, 두번째.
오늘은 확실히 춥다라는 말이 나오네요. 핫초코류의 음료가 마시고픈^^); 방학을 맞이한 분들을 위하여 축하 이미지를...;; 소원을 말하는 아이들에게 산타의 대답은. 그리기 방법을 좀 고쳤으니, 트위터 프로필에도 적용합니다. 겨울 들순이.
그 시작은 이 그림이었다. 그래서 어? 이제 선을 굳이 안 그려도 뭔가 그릴 수 있겠다 싶어서 그린게 이거였다. 리락쿠마 그림은 이제 선을 안 넣는게 훨씬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방향으로도 해보고 있는데 아직 익숙치 않다. 여기까지. 그래도 재밌는걸?
겨울이다. 예사롭지 않은 추위의 기운은 아직 보이지 않지만, 사람들의 몸은 자연히 움츠려들고 손이 얼새라 주머니에 깊숙히 집어넣은채 제 갈 길을 간다. 수많은 계층과 수많은 직업군이 한데 모여있는 거리와 대중교통 사이사이마다 눈에 띄는 복장이 있다. 곧 방학을 앞둔 중고생, 특히 남학생들의 패딩 패션이다. 몇년 전엔 교복 위에 덧입은 더플 코트 일색이더니 요샌 검은색을 기조로 한 패딩들이 주류를 이룬다. 개중 상당수는 특정 브랜드다. 아시다시피 그 브랜드는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노스페이스’다. 다시 반복하자면 겨울이다. 추운 계절이니 교복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추위가 당연히 있고 보온의 기능으로 패딩을 입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하나같이 비슷한 디자인, 비슷한 색감, 게다가 하나의 브랜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