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렉시즘의새끼치기 (2909)
Rexism : 렉시즘
4호선 수유역 3번 출구 하차, 버스 120번 탑승 후 우이동 종점(기점) 하차 후 손병희 선생님 묘역 방향으로 도보를 걷다보면 소나무숲길 입구가 나옵니다. 북한산 둘레길 중 가장 심플한 거리와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걷기 운동하기 싫어 미치는 사람에게도 먹히는 코스입니다. 사진이 단 두장인 이유는 여기서 식사와 간식을 먹다 단내를 맡고 온 벌에게 인생 두번째로 벌에게 쏘였기 때문! ;ㅁ;)
- 불꽃입니다. 믿어주세요. - 이번주는 거의 반년 이상 지나서 처음으로 씨네21을 구매할 듯 하네요. [트리 오브 라이프]가 커버 기사! [씬 레드 라인]을 너무 좋아해서 테렌스 멜릭님의 영화는 봐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공룡이 나온단다! 물론 공룡은 그 심오함의 장식찌꺼기 노릇을 하지만 ㅎㅎ;; 저 컷은 [트리 오브 라이프]와는 관련없는 [테라 노바] 1화 캡처샷입니다. 아이튠즈에서 1화만 무료라서 받았지요. 아직도 보는 중. - 킹 오브 파이터즈 인카운터. 이거 좀 수상한 물건이네요. 제작사가 SNK플레이어모어가 아니야... 잘못 알고 있는건가. 암튼 소셜네트워크 게임이라고 해얄지 엇갈림 통신 격투게임? 묘합니다. 저는 료 사가자키를 골랐습니다. 료 사가자키가 참 뭐랄까, 킹 오브 파이터즈 ..
- 홍대 주변을 걷다가, 모 실용음악학원의 일원들이 거리에서 연주를 하더군요. 듣기 좋았습니다. - [닥치고 정치]의 좋은 점 중 하나는, 글로 읽으니까 BBK 관련 플로우가 좀 머리 안에 정리가 되는 느낌이. - 네온비와 캐러맬은 11월에 결혼을, 이말년도 11월에 결혼을, 그리고 치즈 인더 트랩은 고백을 했고 고백을 받았다...ㅎㅎ - 라디오스타는 최일구 앵커는 최악이었고(어디서 뿌잉질을...), 몇가지는 나빴고, 몇가지는 여전히 좋았고 걱정은 되는데 뭐 저런 포맷으로 계속 가진 않겠지요. - 켠김에 왕까지에서 게임 담당이 아닌 시간 떼우기(...)담당인 류경진이 10시간여 동안 MG 퍼스트 2.0 완성이라는 쾌거를;; - 신 지식인 동호회(...)의 황박사는 메머드를 복제할 새로운 야망에, 심감독이..
- 한겨레 기사 '[낮은목소리] 각방 쓴 지 5년, 나 혼자 지옥에 삽니다'에 일러스트 실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00742.html - 한겨레 기사 '[왜냐면] 미군 성범죄, 정상회담에서 해결하라!'에 일러스트 실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because/500069.html - 그리고 오늘, [들개의 지하철방랑기 24편 - 신도림역 편]이 올라 왔습니다. http://hook.hani.co.kr/archives/34529
앨범 커버 강렬하죠? 그렇습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전작 『Sound G』로 자신들과 타 걸그룹과의 구별선을 긋고 말았습니다. 섬세하게 계산된 일렉음에 잘 기획된 안무, 무엇보다 곡이 가진 흡입력으로 인상을 깊게 남겼지요. 솔로 활동들 역시 범상치 않은 모양새였습니다. 이제 「어쩌다」 는 제 개인적인 추억으로 남겨버려야 할 듯 싶습니다. 무엇보다 그룹 당사자들의 어깨가 만만치 않게 무거웠을 것입니다. 스윙풍의 인트로로 앨범의 포문을 열고, 어떤 의미에선 팝 아티스트 4명의 조립품 같고 어떤 의미에선 정치적인 제스츄어로 보이는 뮤직비디오를 내세운 타이틀곡 「Sixth Sense」은 일견 화려해 보입니다.(지갑 속의 현대카드를 꺼내들고 마구 긁어줘야할 듯한...) 그 화려함이 앨범 『Sixth Sens..
- 나도 이걸 마셨으니 합격! - 확실히 아이패드와 아이폰 간의 설정한 일부 정보들이 동기화되는 것을 보고 OS 업데이트에 대해 실감하게 됩니다. 그래서 OS 업데이트 이후 뭐가 유실되었다느니 하는 호소와 투정의 포스팅을 보고 바보 같다는 생각이... 다만 OS 업데이트를 거듭할수록 3Gs는 쾌적함과는 어느정도 거리가 멀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제법 노장이 되었구나. 하하. - 탑밴드 : 경쟁했던 사이 간에 '우승으로 꺼져버려!'라는 응원 구호를 보낼 수 있는 분위기의 쇼라서 좋았습니다. 좋지 않았던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시즌2가 내년 상반기에 나온다니 기대가 됩니다. 사람잡고 돼지잡는 장르의 분들이 본선에 올라오는 2시즌이 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 심사위원은 안 나오시면 좋겠구요. -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