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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파주 헤이리 예술촌은 2년전 가봤지요. 별로였어요. 스노비즘의 기운 때문도 아니었고 문화를 그럴싸하고 설득력있게 팔지도 못하는 촌스러움에 실망했지요. 오늘 가본 파주 출판단지가 좋았습니다. 토요일이라서 조용한 덕이었을까요. 가을입니다. 샌드위치는 쉬운 듯 하면서도 은근히 시간도 걸리는 음식. 그런데 하면서도 다음엔 이렇게 저렇게 시도해봐야지 맘 먹게 하는 음식입니다. 조금만 성공했다고 자평할랍니다. 가을입니다.2 슈퍼마리오 아님 ㅎㅎ 건물은 이쁜게 많지만, 찍는 도구의 명확한 한계 탓일까요. 이런 것들만 담아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드라마 촬영 현장, [도망자 Plan B]를 찍고 있더군요. 그렇게 심하게 통제하지 않아서 기분이 선선하니 좋았습니다. 성동일이 도로에 누워있고, 정지훈은 차를 뒤로 몰며..
(1) EXS X10i 모델 : 아이폰 번들 아이폰이 아작이 나서 이 참에 하나 구매. 들순이의 힘이 컸다. 주룩. (2) 그랜드민트페스티벌 포스터 : 역시 양재 동네의 특성상, 대중적인 라인업 뮤지션만 소개. (3) 들순이가 간만에 만든 건프라. (4) 왜 이리도 흐렸을까. (5) 게임은 하루에 한 시간만.
2010/10/02 - [사진찍어그냥올림] - 에버랜드 동물원 2010/10/03 - [사진찍어그냥올림] - 에버랜드 2번째. 이게 뭔고하니 범퍼카 핸들입니다.
국민학교 시절 이후 20년 넘도록 놀이기구를 안 타본 이의 공포의 순간. 할로윈 행사 진행 중인 듯. 나무로 만든 공포의 구조물. 안 탔습니다;; 오후에 비. 겅짜표라 다행이야.
서울대공원 동물원만 갔는데, 들순이와 오늘 처음으로 에버랜드 동물원을 갔습니다. 감개무량 사파리. 기린이 아닌 공룡을 보고 싶어요! 하지만 상식과 재치를 겸비한 사파리 버스 아저씨의 입담 덕에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기린 뿔이 다섯개인걸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사파리 후반부의 즐거움을 전담한 곰 가족들. 이 분 마실 나와다가 방문객들에게 인사를...; 곰은 머리가 좋습니다. 몇가지 훈련 덕에 각자 개성을 보일 수 있게된 듯. 조금 슬프기도 하지만... 사파리 안녕. 사자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 이곳은 초원이 아니로구나. 일본 원숭이. 그러나 못된 우두머리는 자식뻘 원숭이가 먹이를 집어려 할때마다 집요하게 방해를 하더군요. 자신의 직계라도 수컷의 본능으로 방해를 하는건지, 자신의 직계가 아니므..
건프라를 잠시 떠나서 작년 연말부터인가 올초부터 틈나는대로 외도를 했습니다. 마크로스는 우리에게 [스페이스 건담V]라는 흑역사 극장 애니(...)로 친숙한 시리즈죠. 물론 비디오 출시본으로도 접한 이들도 있을 것이고... 이후 시리즈는 알까면서 21세기에 들어서는 [마크로스 프론티어]라는 화려하고 재미없는(...) 신작을 낳습니다. 오즈마 커스텀기는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주인공 기체는 아닙니다. '우쮸쮸 내 여동생'(...) 아저씨가 타는 기체라고 알고 있습니다. 마크로스에서 이런 기체를 흔히들 '발키리'라고 칭하지요. 이런 전투기 형태는 '파이터' 형태라고 칭하지요. 이렇게 마당에서 쌀알을 쪼는 모드를(...) 가워크 모드라고 합니다. 하 변신하기 싫었는데. 이제 겉잡을 수 없을 지경이 되었죠.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