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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2010/07/23 -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 캡콤 격투게임의 근황. 결국 캡콤 크로스배틀의 역사는 스파VS엑스맨을 필두로 VS 마블, VS SNK, VS 남코, VS 타츠노코에 이어 X의 시대로 접어 들었네요. 이어서 철권X스트리트 파이터도 발표된다니 이쪽도 기대되네요. 일단 영상과 스틸컷을 보면 스트리트파이터4의 분위기가 진하게 느껴지는데... 철권X스트리트파이터는 철권6의 엔진을 이용? 2 대 2 배틀이래용.
PC Games - E3 2011 - Super Street Fighter IV 거창하게 역사는 아니고, 근작 타이틀에 이르기까지의 캡콤 격투게임의 역사를 다루고 있네요. 하지만 다크 스토커즈 시리즈는 거론도 안하는 저 센스;;; 2010/04/21 -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 마벨 VS 캡콤 3편 예정. 2010/05/27 -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 [마블 VS 캡콤3] 공개 컷씬. 순조롭게 개발되가는 듯한 [마블 VS 캡콤3]. 닥터 둠, 오오카미, 토르, 춘리(안 나오면 이상?) 등이 추가되었네요. 앞으로도 더 많다니 기대중입니다. 그리고 루머가 술술 나오는 [남코 VS 캡콤], 이 타이틀의 희망 대전 캐릭터를 뽑았는데 물론 저건 개그겠지요. 로저 주니어 VS ..
스마트폰을 이용하기 전에도 필요한 것은 정보고, 이용한 후에도 필요한 것은 정보다. 이놈의 폰을 사용하기 전에 내게 맞는 스펙인지 동기화를 위한 부가 프로그램 사용법은 어떤 것인지 고민하게 되는게 사실이고, 사용한 후에는 내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다양한 앱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제대로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건 단순히 삼성이 짱이에요? HTC가 짱이에요? 물고 답한다고 파악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이다. 어차피 날이 갈수록 스마트폰은 쏟아질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손에 들고 만족할 수 있는 스마트폰은 끽해야 한대 아니면 두대 아니겠는가. 구매 후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침이 필요하다. 앱톡(www.apptalk.tv)을 이용해 보는건 어떨까. 즐겨찾기를 해놓거나 운영진의 트위터를 구독하면 ..
2010/03/11 -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 [체험] 아이폰용 스트리트파이터4 기다리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를 접어야하나 싶었던 아이폰용 스트리트파이터4의 캐릭터 추가가 금일 되었습니다. 기존에 설치한 이들은 물론 무료이구요. 캐릭터는 처음에 예고되었던 캐미와 더불어 장기에프 이렇게 2명이 추가되었습니다. 소폭의 업데이트이지만 애초에 8명 참전에 2명 추가니 25%의 보너스?=_=);; 그런데 아이콘도 변화하였는데 이 디자인은 별로군요. 처음 아이콘이었던 '류VS켄' 이미지가 좋았어요. 이렇게 하여 캐릭터 선택 슬롯이 조금 비어있는 어정쩡한 모양새가 되었는대요. 그렇다면 앞으로도 업데이트 좀 기대해봐도 될지?(해주기나 할지;;) 어쨌거나 스트리트파이터4라는..
아이폰 발매를 전후로 나같은 사람들은 핸드폰이라는 물건을 구매하고 사용하는데 있어 '사전 공부' 또는 '사후 공부'를 해야함을 통감했다. 아이폰 사용 사용법을 가르쳐주는 몇몇 강좌도 (참여하진 않았지만)남의 일이 아니었고, 되돌아보건대 아이팟이라도 사용해서 다행이지 아니었다면 아이튠즈를 어찌 이용했을까 싶을 정도다. 아이폰의 UI가 그것을 모두 상쇄하고도 남을만치 매력적이다라고 말하는 입장도 있겠지만, 분명히 어떤 계층에게는 이런 변화에 승차하는 것이 부담이자 벽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가운데 애플이 OS 업데이트라는 공지를 내걸었다. iAd 등 어떤 잠재력을 발휘할지 모를 수익모델이 뒤에서 버티고 있는 가운데, 표면상으로는 新 기능이 탑재된 외양을 내세우며 사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윈도우 환..
수많은 인터뷰를 하고, 저녁엔 미녀들에 둘러쌓여 파티를 한다. 다음날 숙취에 일어나니 매니저가 재촉을 한다. 락커룸에서 감독 영감탱이가 뭐라고 하는데 아무튼 집중은 안된다. 그리고 경기장에 들어선다. 모두 나에게 손짓을 하고 환호를 한다. 여기저기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와 관객들의 휘슬, 고무된다. 나는 또 경기에 임한다. 이렇게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나이키인지 아디다스인지 어디서 만든) CF를 깐느국제광고 그랑프리 상영제에서 본 적이 있다. 제법 가슴이 고무되는 광고였다. 역시 프로스포츠의 꽃은 스타 플레이어다. 그의 삶에 30초-1분 남짓 빠졌다가 다시 귀환한 기분이었다. 어제 메시와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고 느꼈다. 세계의 벽, 스타 플레이어의 자신감과 근성이라는 벽은 저토록 높은 것이..
누군가는 자고 일어나니 세상이 바뀌었다고 한다. 사실 그 정도의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디자인은 기존에 유출되었던 디자인과 거의 같았으며, 워낙 수많은 사람들이 점치던 성능의 예상치라 놀랄 일은 많지 않았다. 오히려 화상 통화가 되리라던 기대치는 절반만 들어맞았다. 와이파이 환경 아래에서 제한적인 조건인 '아이폰끼리만' 화상통화만 된다고 한다.(이걸 그들은 '페이스타임이라고 칭했다) 아직 잡스와 애플은 통신사들과의 협상(또는 싸움)이 남은 모양인데, 아이폰4는 6월에 다소 급하게 인사를 건넨 셈인가. 그럼에도 여전히 인상적인 순간이 있다. 잡스는 예의 키노트를 잘하는 사람이고 - '와이파이 문제'로 인한 진행 착오들에 대해 어떤 경제지가 '개망신'이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 행사 후 올라온 애플 사이트의..
아이폰 A/S는 알려지다시피 나름 악명(?)이 높다. 출시된지 반년이 훌쩍 넘은 이 시점에도 매일경제 같은 곳에서 생각날때마다 두들겨주시는 이슈이기도 하다. 사실 아이폰으로 유명해져서 그렇지 애플 관련 제품 A/S는 한국적 환경(?)에 비해 확실히 낯설고 그간 빈축을 많이 사온 것이 사실이었다. 아이폰 A/S가 여러 사용자들을 분노하게 한 이유 중 하나는 중간에 낀(?) KT 측의 대응이 확실치 않기 때문일수도 있다. 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공유가 '아직도' 안된 듯도 하고, 아직도 여러모로 모호하다. 사람들은 아이폰 관련 장애 사항이 발생하면 맘놓고 서비스센터를 가기 보다는 커뮤니티 카페에 먼저 문의하거나 검색으로 선례를 수소문한다. 서비스센터 가봤자 엄하게 사용자 과실이니 유상보상만 된다는 말만 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