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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야부리_궂어도 연휴_110812 본문
- 침수프라대첩건에 대한 제 회사 킷들의 답변. 아무튼 물품 리스트와 변이 올라왔네요. 이 건에 대한 온도는 내려가진 않을 듯. 물론 이러다 말겠지요.
- 들순이의 올해 최고작은 아마도 [고백]이겠죠. 제 한때 최고작은 [내츄럴 본 킬러]였습니다. 두 영화는 일종의 닮은 점이 있죠. 에너지와 허세. 허세는 나쁜게 아니에요. 허세는 근사한 기술입니다. 하수들이 남발해서 문제지.
- 마음의 소리엔 이젠 형 캐릭터가 안 나오는군요.
- 지하철 플랫폼에서 벤치에 앉아 서로 담근 술을 주거니받거니하는 중년들이 있군요. 근사합니다. 어서 빙하기가 와서 잘들 멸종하시면 좋겠네요. 저도 따라 가겠습니다.
- 연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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