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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Out #385회 : 야야킴, 클라운어스

trex 2022. 2. 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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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Out #385] 쓰다, 야야킴, 최예나, 클라운어스, 탐쓴

음악취향Y가 주목하는 싱글을 다양한 시선으로 소개드리는 싱글아웃 (Single-Out) 385회입니다.쓰다, 야야킴, 최예나, 클라운어스, 탐쓴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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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킴 「오늘 밤은 나의 것」

『곡예(曲藝)』(2011)의 라이브를 보러 간 올림픽 공원의 밤을 아직 기억한다. 대다수의 사람은 모를 한정된 사람들의 집회 같았던 그 날, 음악인 야야의 캐릭터는 그 당시나 지금이나 한결같았을 것이다. 여전히 원맨밴드 형태로 곡을 만들고, 음반의 여러 제반 사항에 대한 컨셉과 아트 디렉팅을 관장한다는 점에서 컬러가 뚜렷한 사람일 것이란 생각이 든다. 돌아온 복귀작이 3CD 규모라는 점에서 그의 야심과 통제력에 대한 의욕은 이젠 새삼 강조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휘청이는 트럼펫의 무드와 겹겹이 쌓으며 관능과 에너지로 흡입하는 보컬, 불고기디스코의 멤버들이 세션한 연주 등은 여전히 야야킴다운 장르 카바레의 재개장을 알린다. ★★★1/2

클라운어스 「Defect」

안해도 될 남 걱정 부류의 하나인데, 트레이터의 보컬 오나은의 자리를 대신할 부산 데스의 목소리는 이젠 없지 않은가 하는 당치 않은 생각을 한때 잠시 한 적이 있었다. 그 방책(?)은 클라운어스의 이로하라의 존재감이 있다는 어이없는 해답이라는 것. 이 바보의 텅 빈 머리와 귀를 채우는 신작은 그로울링으로 가히 함몰되었다는 표현에 가까워진 한글 가사와 클린 보컬이 교차해 데스 넘버 중에서도 특색을 가지게 되었다. 클라우디안의 기타를 담당하기도 하는 수의 기타는 이 곡에서 애상 있는 분위기도 주도하는데, 이런저런 면모들이 앞으로 밴드 음악에서 어떤 파생을 낳을지는 앞으로 지켜 들어야 할 듯.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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