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xism : 렉시즘

나답지 않은 이런 대찬 지름. 본문

사진찍어그냥올림

나답지 않은 이런 대찬 지름.

trex 2009. 7. 4. 23:38
근 5년 동안 퍼스널 컴퓨터를 포함, 개인 노트북을 가진 적이 없었다. 공용 컴퓨터나 빌린 노트북, PC방에서의 분전으로 버틴 셈이었는데 없는 형편에 무리했다. 나에겐 이 정도도 큰 결심이다.


짧은 고민 후에 아수스의 넷북 1000h를 선택하였다. 이미 구매할 사람은 다 구매한 모델이고, 앞으로 넷북은 더 다양해지고 가격은 내려갈 것이다. 고질적인 쉬프트키 위치의 단점과 사실상 그렇게 가볍지 않은 몸체 등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나에겐 지금이 최선의 타이밍이었다.


적지 않은 금액을 치르면 뭔가 맘이 편치 않은 구석이 있다. 하지만 막상 도착해서 이것저것 설치하고 굴려보니 맘이 편한 것이 것 참...


인터넷은 다소 느리고 동영상의 프레임도 확연하다. 당연히 게임은 꿈도 못 꾸지. 하지만 유용할 것이다. 난 물건을 그렇게 쓰는 사람이니까.

'사진찍어그냥올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무튼 누구에게나 통한의 음식사진 포스팅.  (21) 2009.07.08
사진들. 밀린 것들.  (8) 2009.07.02
HG O건담 완성.  (4) 200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