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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신이치님( http://1976.tistory.com )이 친히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현재 신이치님은 2011 Bestival 10부작(...) 후기를 위하여 맹렬히 돌진 중. 런던의 Bond Street에 있는 HMV에서 뭔가를 발견하시고 이렇게 저에게 선물을 선물을 ;ㅁ;) 어제 도착했어요. 잘하면 그저께 도착할 수도 있었는데 흑흑. 포장을 뜯으니 간만에 보는 타워레코드 로고가! 그리고 개봉을 해보니 '다크 나이트' 자경단 재벌 깡패분의 마그넷 상품, 월리를 엽서에서 찾아라 두번 찾아라 찾고 보내라 엽서. 셜로긔 귀엽긔 기념관(박물관?)에서 공수해오신 듯한 책깔피와 그외 부속물들. 애비 로드(!) 사진컷 하나, 무엇보다 린킨 박 공연에 오소 오세요오(...) 팜플렛 등등을 보내주셨습니다. 으어어어...
해가 갈수록 더 소중해지는 들순이가... 아...너무 고마워요. 그런데 춥겠다(...) 그리고 뒤에 있는 뱀은 괜찮을까. 아니 곰부터 걱정해야겠군. 하하. [덧글과 트랙백 막은건 죄송해요]
아이고 sion님에겐 매번 신세만 지게 되네요. 지난번 한국영상자료원 '구로사와 아키라'전과 '임권택'전 당시의 책자를 보내주셨습니다^^) 중학생 시절부터 [게임월드]로 '구매하지도 않은 게임, 상상력으로 클리어'하기를 시전했던 저를 위해 '관람하지도 않은 영화, 상상력으로 관람하기'에 힘을 실어주신(쾅). 게다가 보너스로 스타크래프트2 초보자 가이드 책자까지. 하하. 간략한 설정과 일러스트 덕에 낙서하는데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감사해요^^) 언젠가 제가 보답의 복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