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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강철비]
원소스 멀티 유즈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연재했던 같은 제목의 웹툰은 읽지 않았다. 강대국 사이의 틈바구니 안에서 핵의 위기가 고조된 한반도의 현실을 개탄하며, 이 난국을 타개할 - 또는 최악의 선택을 할 - 시나리오로 핵버튼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웠는데, 결과적으로 이걸 남한도 보유하겠다 이거지. 여러 입장 차이가 있겠으나 내가 지지할 이야기의 성격은 아니었다. 아직은 흐릿하지만 남북의 현재 완화 모드에 나름 공명하는 바가 뜻하지 않아 생겨 감흥이 달라진 것은 있지만. 북측 VVIP가 남한에 본의 아니게 머물 수 밖에 없고, 일촉즉발의 긴장 상태의 키를 쥔 것은 서로 환경도 다르고 대립할 수 밖에 없는 남북 양측의 남자라 이거죠. 일을 크게 벌이는 [강철비]에 비해 유사했던 감상 경험을 이미 [의형제]에서..
영화보고감상정리
2018. 4. 12.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