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게이트플라워즈 (3)
Rexism : 렉시즘
좋은 기회가 되어 올해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도착하니 이미 다운헬 공연은 마무리... [웁스나이스][리플렉스] 매년 올 때마다 야외 무대에서 야외 무대 저녁 시간, 야외 무대 저녁 시간에서 메인 스테이지로 올라간다고 하더군요. 내년엔 메인 스테이지 저녁 시간대를 목표로 해내겠다고 합니다. 정진을.[밴이지] 앵콜은 구수하게 '마지막 승부' 리메이크로... [이스턴 사이드킥] 뜻밖의 만족감! 쿨하더군요. [타카피] 슬슬 달아오르는 무대. [게이트 플라워즈] 무슨 말이 필요하겠음. [안녕 바다] 세월호 추념의 곡도 한 곡... [브로큰 발렌타인] [고고스타] 이때부터 슬램이 발생하기 시작. [피아] 지연된 일정으로 옥요한씨가 화가 났음을 토로했고, 마이크 연결 문제도 좀 있었는데... 1집의 '행복한 꿈의..
작년은 시상식 관람이 가능했지만, 올해는 기념 공연으로 대신. 성기완씨 부친상으로 인해 3호선버터플라이 대신,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가세하였습니다. 청춘의 사운드를 펼친 전기뱀장어에 이어 게이트플라워즈가 등장. 그만 염승식씨의 기타줄이 끊어지는 사태가 발생하였으나, 이미 프로가 된 게이트플라워즈는 드럼, 베이스, 보컬로도 출중한 잼을 시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설명이 필요없는 로다운30으로 마무리. 가장 훌륭한 사운드를 보여 주었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기회가 오길...
음악취향Y ( http://cafe.naver.com/musicy )의 [월간앨범]은 리뷰 컨텐츠가 아닌, 회원 덧글과 의견을 유도하는 앨범 안내 컨텐츠입니다. 기록 차원에서 여기에 작성본들을 저장. ====================================== 2012년 06월 - 게이트플라워즈 『TIMES』 게이트 플라워즈의 신보 『TIMES』의 부클릿엔 '믿어주세요. 우리가 가는 길을'이라는 메시지의 다소 낯간지러운(?) 쌩쓰 노트가 있습니다. EP의 거친 입자를 상기하는 이들에게 이런 부클릿의 내용물들은(확인하시면 압니다) 생경하게 보일지도 모릅니다. 더더군다나 「기억의 틈」같은 넘버들의 따스하게 달라진 톤에 몇몇 사람들은 기겁마저 했을지도 모릅니다. 게이트 플라워즈는 변한걸까요? 게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