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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빌리 진 킹 : 세기의 대결]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미스 리틀 선샤인] 감독의 영화라서 조금 어긋나지만 흥미로운 분위기를 기대했는데, 초반부터 이야기가 정석대로 흘러가서 좀 갸우뚱했다가 후반부의 힘이 남기는 진동이 만만치 않았다. 영화가 끝나고 나는 나오는 실제 사진 자료를 보니 정말 스티브 카렐 외엔 대체할 배우가 없을 지경. 배우들의 호연이 좋았다. 대만 뉴웨이브의 전설, 아시아-모더니티의 발견, 기타 등등 그렇게 상영관에서 접할 좋은 기회였는데 내 마음을 크게 움직이지는 못했다. 역시 자발적으로 내 발로 찾아가 고통을 얻든 깊게 상처를 받든 하는게 더 나은 듯하다. 그래야 와닿게 남는다. [토리노의 말]이 그랬다. 그 자체로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작품임은 알겠다. 영화 도입부 소실점을 뚫고 느릿하게 오는 두 개의 자전거... 어떻게 보면 느와르 장르..
영화보고감상정리
2017. 11. 27.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