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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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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플땐그린다
2016. 9. 11. 12:40
[고스트 버스터즈]
분명히 편집으로 들어낸 대목들이 심심찮게 보이고, 원 사운드트랙을 샘플링한 삽입곡들은 참으로 시원찮다. 이 작품의 매력을 살리는 것은 전적으로 캐릭터들로 보인다. 여러번 이야기되고 있지만, 백인 바보의 길을 시의적절하게 선택한 크리스 헴스워스는 물론 멜리사 맥카시를 필두로 한 4인조는 눈부시다.(그럼에도 멜리사의 작품으론 이 쪽보단 [스파이]가 더 훌륭한 코미디이긴 하다) 레슬리 존스에 대한 트위터 악성 멘션과 홈페이지 해킹은 명백한 폭력이자 전혀 온당하지 않은 처사이다. 그것이 이 작품의 안과 밖을 더욱 살찌우는 담론덩어리로 만들고 있긴 하다만. 마블 작품 속 스탠 리 보다 더 명확하게 "이 사람입니다!"라고 가르쳐주는 원작 카메오와 슬라이머와 마슈멜로우맨 등의 요소들은 일종의 동창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영화보고감상정리
2016. 8. 26.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