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노아 바움벡 (1)
Rexism : 렉시즘
[화이트 노이즈]
노아 바움벡이 [결혼 이야기]에 이어 아담 드라이버와 함께 넷플릭스의 예산으로 만든 [화이트 노이즈]는 노아 바움벡의 연인인 그레타 거윅, 배우 돈 치들이 붙은 작품이다. 백색 소음이라는 표현과 함께 삶의 어느 순간부터 우리를 잠식시키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다루고 있는데, 이것을 자동차 액션 시퀀스를 낙관주의 미국 정신을 대변한다고 말하는 작품 초반의 강연 장면이나 총기 소지 합법의 오래된 논쟁을 살짝 스케치한 대목들과 맞춰 보자면, 바움벡은 이반 작픔이 폴 토마스 앤더슨의 [펀치 드렁크 러브] 류의 작품 같이 똘똘한 미국 인디의 목록과 같은 성과를 보린 듯하다는 인상을 준다. 엘비스 프레슬리와 히틀러가 각자의 세계에서 압도적인 영향을 발휘하던 시대의 아이콘이자 마마 보이였다는 사속한 공통점을 과장되게..
영화보고감상정리
2023. 1. 12.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