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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배트맨 : 다크 빅토리] 1,2권
제프 로브의 전작 [배트맨 : 롱 할로윈]은 알려지다시피 놀런의 [다크 나이트]의 캐릭터 조성, 특히 투페이스의 묘사에 어느정도 보탬이 된 작품이다. 팔코네 집안의 몰락과 점점 '괴물'들로 득실하게 되는 범죄 도시 고담의 변화, 그리고 '세계 최고의 탐정'이라는 별칭의 배트맨의 고군분투들이 어둑한 채색 안에서 그려진다. [롱 할로윈]의 후속편 [다크 빅토리]에서 여전히 빛나는 것은 하비 덴트, 또는 투페이스다. 제프 로브의 고담 안에선 제임스 고든과 브루스 웨인의 가장 좋은 친구 중 하나였던 그는 [롱 할로윈]에선 가장 참담한 비극의 주인공이었다. 이제 [다크 빅토리]에서 그는 고담 안의 '괴물'들을 쥐락펴락하는 '거물'이 되어있다. 그 모습은 조커마저도 압도할 정도. [다크 빅토리]에서 또한 주목할 대..
책줄읽고로그남김
2012. 7. 26.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