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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드라이브 마이 카]
일단 자동차라는 도구를 생각해본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요즘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 액정으로 시원하게 오퍼레이팅 해주는 테슬라 같은 전기 자도창 영상을 유튜버로 종종 본다. 막힌 도로 위를 쾌청하게 질주하는 감각은 1차적으로 사람들이 자동차를 애호하는 근본적인 이유겠지(넷플릭스로 [F1] 시리즈를 챙겨보는 사람들의 마음도 크게 다르지 않을 듯하다) 한편 자동차는 간혹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같은 난폭한 시네아스트에 의해 [크래시] 등의 작품에서 교미하고, 임신에 이르는 기이한 자본주의적 욕망의 매개체를 하기도 한다.(오 노...) [드라이브 마이 카]는 도로 위의 질주와 운송 공간 앞뒤를 통한 등장인물 간의 교류를 보여준다. 이 3시간 러닝 타임에 달하는 일본산 아트무비니 그런 것은 관람 수분만에 바로 짐작할..
영화보고감상정리
2022. 3. 16.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