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드래곤 길들이기 (2)
Rexism : 렉시즘
몇년 적의 작품이었지만 여전히 지금의 기준에서도 출중했다고 여겼던 [드래곤 길들이기 2]의 비행의 즐거움과 물의 표현은 여전하다. 아니 더욱 강력해졌다.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날 감탄하게 만든다. 언제나 더 발전하고 더 놀라운 결과물들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이야기는? 인류의 역사상 결국 마법과 용의 이야기는 황혼처럼 저물고 언젠가는 사라질 구성임은 모두가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애니메이션은 관객들에게 희망을 남겨줘야한다. 왜냐면 그게 암묵적이니까 ㅎㅎ 모두가 동의한 암묵적인 사실이다. 용의 역사는 퇴장을 예정하는데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주인공과 용은 각자의 세상을 위해 이별을 해야하는데, 그들의 인연은 끝나지 않는다. 우정은 영원히... 2019년은 관객들이 재밌는 판단을 할 수 있는 한 해다. 예정된..
[이런 용은 나오지 않습니다.] - '용 길들이기'라고 제목 바꿔도 되는거 아닌가? - 우여곡절이 있었다. 영사기 고장 사고에 따른 상영 취소 문자도 안 보내주는 왕십리 CGV 만세.(받았다는 사람도 있다.) 월요일에 복구된다는데 그냥 영원히 고장나서 매출에 영향 받길 기도중이다. 당일날 저녁 용산으로 이동 무사히 관람. - 반드시 아이맥스다. 하지만 이렇게 비싸서야. 앞으로 3D + 아이맥스 필견 영화들은 늘어날 추세일텐데 이렇게 관람비가 부담이 되서야. 걱정이다. 암튼 아이맥스로 보면 제이크 설리를 잊을 수 있을 것이다. - 시간이 금방 가더군. 물론 굉장히 전형적인 이야기이다. '살찐 팬더가 쿵후의 달인이 되었어요'처럼 아주 쉽게 한문장으로 정리가 가능한 영화다. 그런데... - 끝 부분의 그런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