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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케이트]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의 훤칠한 신장과 짧은 헤어를 보고, 왠지 [에일리언 2] 당시의 시고니 위버를 떠올렸다. 워낙 윈스티드 본인의 필모 자체가 호러 퀸의 위치에 있으니 나름 연결해 생각한 탓이다. 옛적 영화 [니키타] 등의 영화에서 홀로 총기류로 무장해 상대를 쓸어버리는 분위기의 연장선에 [케이트] 역시 그 계보를 함께 한다. 여기에 방사능 물질에 노출되어 남은 생명줄이 하루 기한 남았다는 설정까지 얹어 그 위기를 배가시키는 것이다. 이어 자연스럽게 야쿠자들에게 자비 없는 총질과 칼질로 가혹한 응징을 잇는다는 [킬빌]적인 참극을 조성하게 된다. 세딕 니콜라스 트로얀 감독이 [헌츠맨: 윈터스 워]의 다음 작품으로 잡은 이 넷플릭스산 주문작은 일본의 도심과 그곳 언어와 서구가 선호하는 그곳의 구경거리를..
영화보고감상정리
2021. 9. 14.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