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미션 임파서블 (2)
Rexism : 렉시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한 편도 빼먹지 않고 되도록이면 당대에 접하곤 했었다. 그럼에도 까먹고 있었다. 언제부터 루터(빙 레임즈 분)는 이단 헌트가 뭘 하던간게 무조건적인 - 거의 종교에 가까운;; - 신뢰를 보내게 된 것일까. 기억도 안 난다. 그런데 그럴만하다. 모든 이들이 그러하겠지만, 이단 헌트는 뭐든지 잘해왔다. 우주 탐사 외엔 지구상 중력이 미치는 모든 영역에서 이단 헌트는 그 어떤 불가능성을 불가능으로 만들어왔다. 로그네이션 이후의 연장이 뚜렷한 이번 작품에서 이단 헌트를 위해 감독은 환상의 팀웍을 자랑하는 팀을 - 그런데 제레미 레너는 하차했다 ㅎㅎㅎ ㅠㅠ - 주었고, 3편과 4편에서 설정해 놓았던 전 부인과의 관계에 납득이 될만한 결론을 배치해놨다. 이 덕분에(?) 이단 헌트의 미션 임파..
- 최근 10여년간 가장 행복한 영화인은 사이먼 페그가 아닐까.- 미셸 모나한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단 헌트와 완전히 결별한 것일까. 출연료가 오른걸까.- 그래도 키스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매번 국장을 갈아치우는 IMF....- 신디케이트는 실은 미국이 CIA다 IMF다 뭐다 해먹는게 싫어서 영국이 만든 질투의 결과물이었나... - 바이크 액션이야 당연히 시리즈의 악몽이었던 2가 떠올랐고,- 시리즈가 쌓이면서 중첩되는 액션의 코드는 익숙하면서도 좋았으나, 나는 3과 고스트 프로토콜에 비해선 집중도가 조금 떨어지는 작품이었다.- 악당, 얼굴 작다...- 결국 이번에도 내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팀플레이는 나오지 않았다. 이단 헌트 무비인거 알지만...- 뭔가 길고, 진지하게 적게 되지 않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