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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더 위쳐 3]의 DLC : 하츠 오브 스톤 / 블러드 앤 와인
갑작스럽게 시작한 고행으로 '두꺼비 왕자'를 잡눈 이야기로 [더 위쳐 3]의 첫 DLC인 하츠 오브 스톤은 그 서두를 시작 한다. 우리는 진행을 하다 이 스토리의 본론이 '절대적인 힘을 추구하던 한 오만한 인간'과 그의 숨통을 끊으려는 '또 다른 초월적 존재' 사이에서 주인공의 선택을 요하는 것임을 알게 된다. 위쳐 세계관 본편의 흐름을 깨지 않으며, 자잘한 것들의 디테일을 흩트리지 않는 이런 자연스러움이 위쳐식 DLC임을 깨닫게 한 기회였다. 그 안에서 인상파 화풍 같은 환상적인 대목을 만드는 울지어드 부인의 파츠 속 아트워크는 굉장히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자연과 석양이 있는 배경으로 이야기의 매듭을 지을 당시 잘 모르는 이야기였지만, 잔영은 남았다. 시리즈 팬이나 소설 원작 입문자들은 그 정서를 정확..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2020. 11. 16.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