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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소가 되어 (1)
Rexism : 렉시즘
Single Out : 100회차 - 극렬, 박지윤, 알레그로
웹진 싱글 리뷰 코너 [Single Out]입니다. 각 싱글 리뷰의 경로는 (링크) / 별점은 고통의 제도입니다. 극렬 「소가 되어」 많은 이들이 말하듯이 극렬(구 극렬파괴기구)의 음악은 극렬하다기보다는 멜로딕 펑크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소는 자본주의 사회 구조 안의 구성원에 대한 빗댐이기도 하도, 씬을 지키는 자신들에 대한 얌전하고 투박한 비유이기도 하다. 그 소박함과 약지 않은 진솔함이 음악에 자연히 배여 있다. 길지 않은 음반의 초반에 대한 작은 불만이 종식되는 중반의 기점이 마침 이 곡이기도 했다. ★★★1/2 박지윤 「O」 박지윤의 홍대(이런 부정적 뉘앙스로 굳어버린 세태라니) 지정학적 코스프레를 운운하고 눈을 흘기고, 미운 소릴 하던 몇몇 이들을 기억하고 있다. 그래도 꿋꿋하게 홀로 증명해..
음악듣고문장나옴
2016. 6. 20.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