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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
영화는 공교롭게 고인이 된 루 리드의 Walk on the Wildside로 초반을 연다. 루 리드의 무심한 보컬도 좋지만 이 곡의 후렴구, 뚜릅뜨뜨를 잊기는 힘들다. 마키 마크 앤 펑키 번치도 샘플링하여 Wildside로 재현하던 그 후렴구. 거기엔 백업 가수라 불리운 소위 코러스 또는 백보컬 싱어들이 있었다.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은 지난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다큐 부문에서 모든 이가 유력하게 수상을 예상한 [액트 오브 킬링]을 제치고 상을 받았다. 보아하니 그럴만도 했다 싶었다. 아카데미 자체가 작품성과 영화 미학의 독창성 보다는 당대의 맥락과 그들만의 기조로 움직인 덕이 컸고, 다양한 대중음악 영상 아카이브, 든든한 인터뷰 인선(브루스 스피링스틴, 믹 재거, 스팅, 베트 미들러, 스티비 원더 ..
영화보고감상정리
2014. 5. 21.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