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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musicy.kr/?c=zine&s=1&cidx=16&gp=1&ob=idx&gbn=viewok&ix=7313 [Single-Out #325] 니닉, 렘넌츠오브더폴른, 스쿼시바인즈, 스테이씨, 이적 음악취향Y가 주목하는 싱글을 다양한 시선으로 소개드리는 싱글아웃 (Single-Out) 325회입니다.니닉, 렘넌츠오브더폴른, 스쿼시바인즈, 스테이씨, 이적을 살펴보았습니다.... musicy.kr 스쿼시바인즈 「신세계」 팎 음악 세계관 곳곳에서 하늘을 유영하고 땅을 저벅저벅 걸어 다니는 큼직한 요괴들이 더불어 소환된 듯한 불길함, 여기에 한국에서의 21세기 록에서 애상의 선율 보다 칼칼한 원초성을 주 되게 들려준 이스턴 사이드킥과 아시안체어샷 등의 전례를 연상하게 한다. 도드라진 타악과 리듬의 범 아시아적인 ..
+ OCN의 폭력장면 흑백처리 버전=_=과 굿다운로더로 재시청 난폭하게 이런걸 아재영화라고 부르고, 아재영화의 계보들을 소급해보자. 내가 생각하기엔 이런 분위기는 [공공의 적]으로부터 시작되었고,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내부자들] 같은 히트작들로 인해 그 생명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듯하다. 몇가지 특징을 보자면, (1) 폭력조직 - 형사 - 정치권 - 검찰 등의 반목과 커넥션을 보여주며, 서로의 엉덩이를 물고 늘어지는 아귀의 추한 모습을 전시한다. (2) 가급적 폭력 묘사에 있어 여과없는 연출을 지향하며, 당연히 필터링 없는 욕설을 지향한다. (3) 여성 묘사에 있어 성적 공정함에 대한 고려는 크지 않으며, 기능적 캐릭터 활용을 자주 한다. [신세계] 역시 이런 맥락에서 아재영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