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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다큐멘터리가 두 개로 나뉘어 있다. 전반은 모건 프리먼이 내레이션을 맡은(불편한 기운에 집중이 편치 않다) 음악 다큐멘터리 부분, 후반은 로버트 레드포드가 맡은 미국 국립공원 다큐멘터리 부분이다. 그렉 맥길리브레이라는 인물이 연출을 맡았는데, 긴 이력 동안 자연 다큐로 일관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후반이 강하지 싶었는데 전반도 무리 없이 진행하였다. 서사는 단순하다. 흑인으로 대변되는 미국 재즈의 정통성과 백인으로 대변되는 컨트리의 융성과 엘비스 프레슬리와 글로리아 에스테판 등으로 대변되는 팝 아이콘으로 가득한 미국 대중음악의 다 아는 이야기들의 반복이고, 후반은 거대한 미국 자연의 풍광이다. 국뽕일 수도 있는데 익스피디아와 스바루의 후원 제작으로 만들어진 - 그래서 관람비가 아까웠다! - 일종의 홍보 다..
영화보고감상정리
2019. 4. 27.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