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아이패드2 (6)
Rexism : 렉시즘
통신사를 끼고 2년 넘게 징검다리를 뛰는 아이폰과 달리 - 3Gs에서 4S - 아이패드는 구속(?)이 없으니 널을 뛴다. 처음 마이클 잭슨 에디션 아이패드(1)을 당첨받은 후 사용한 이래로 작은 부침이 있어왔다. 잘 사용한 것은 좋았으나 너무나도 황망하게 분실했고, 이후 2를 지인분이 담배 보루값(!)에 양도해주신 이후 그간 잘 써왔다. 최근 단종 선언을 받았지만, 여전히 좋은 심장을 지닌 아이패드2는 조금 힘에 부칠지언정 제 몫은 충분히 해왔다. 이젠 3세대를 동생에게 양도 받았다. 무게와 크기 때문에 그간 불만을 느낀 동생은 아이패드 미니를 구한 모양이다.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아님에도 미니를 굳이 고집한 것은 정말 크고 무거운게 귀찮았던 모양 ㅎㅎ 나야 1부터 단련된 무게라 - 아이패드1이 좀 무겁나..
그게 4월에 생긴 일이었다. 가락시장역 앞 롯데마트에서 들순이와 쇼핑한 아스파라거스, 행사 오리고기를 나누고 희희낙낙하였더랬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가는 상대방을 보며 생각했다. 내 손에 아이패드 케이스가 없음을. 쇼핑한 물건을 나누던 화단가엔 당연한 듯이 아이패드는 보이지 않았고, 그게 아이패드1와의 마지막 시간이었다. 2011년 1월 4일에 마이클 잭슨 에디션 아이패드1을 입수한 기쁨의 포스팅을 남겼다. 150개의 일련번호 중 136번 아이패드1. 그 사이 몇년간 아이패드2도 발매되고, 레티나 디스플레이 기반의 아이패드 모델 2개, 미니 아이패드가 나온 마당에도 근사한 기기였다. 2년간 충분히 사용했고, 2년은 더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곱게 사용했다. 무슨 에디션이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분실할 물건..
- F(X)에게 페퍼톤스가 줬다는 곡을 들어봤습니다. 허허 페퍼톤스 곡 맞군요. - 이번주 [치즈인더트랩]은 발표 수업 이야기군요. 허허 정말 저거 짜증나는 일이죠. 2인조 발표를 동기와 준비한 적이 있었는데, 쉬는 시간에 마찰도 있었죠.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 지가 준비를 덜해오고 지가 준비가 덜 된걸 누구한테 탓하는지. 별놈 새끼가 하여간 다 있었습니다. 발표 수업은 다 공교롭게 성적이 다 좋았네요. 운이 좋은 구성원은 아니었지만, 대체로 제가 원하는 방향대로 갔던 것 같습니다. - 오늘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1차 라인업 발표라는군요. 하는구나! KORN PLAIN WHITE T'S !!! NEON TREES MAMAS GUN JOE BROOKS 노브레인 가리온 스키조 바세린 내귀에도청장치 IDIO..
- 단 한줄 분량의 비아냥과 조소라도 등을 떠민 타살자의 손바닥일 수 있습니다. 깊은 반성과 더불어, 다시 한번 명복을 빕니다. ==== - 회사 이야기.1 : 흰색 바탕의 검은 에반게리온 프린트 유니클로 티셔츠를 보고, 옆 박대표님이 "피카소 그림 같아요..." - 회사 이야기.2 : "쟤들 누구죠? LPG인가..." (나)"에프엑스요" "저 노래가 뭐더라..." (나)"피노키오요" "!...뭘 다 알고 계세요!" (나)"...." ==== - 아이유의 에스오일 광고는 한참 때의 소녀시대 광고들과 비슷한 구석이 있더군요. [담당자가 캐스팅에 성공했다는 자신감 외에는 어떤 것도 안 보이는 광고] - 아이패드2 국내 광고 보이스는 배철수씨가 맡았네요. - 애플스토어(앱스토어 아님) 10주년 기념은 결국 신..
2011/03/03 -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 아이패드2 이모저모 동생 덕에 팟캐스트에 애플이 그동안 보여준 키노트를 모아놓은 공식 출처가 있음을 알게 되었죠. 이번 키노트는 잡스의 예전 같지 않은 발걸음과 체격 - 여전히 건장하더군요 라는 여론에 대해선 전 글쎄요 라는 입장입니다 - 때문에 조금 다른 마음으로 받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주요한 장면들은 상단 포스팅 링크나 이곳저곳에 있으니 저는 그냥 저대로 캡처한 장면들만... 물론 전반부는 숫자로 야코 죽이기입니다. 사실 숫자 부분이 제일 많이 까이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그럼에도 여전히 밀리언...빌리언의 언급은 잡스가 애용하는 압도적인 설득법이군요. 역시나 잠시 문제가 되었던 발언. 제가 생각한 것보다는 여파는 크지 않더군요. ..
스펙 이런건 딴데 가서 보시면 되겠고, 이모저모라고 칭하기에도 부끄러운 이것은 바이트 흩날리기! 이미지 출처는 엔가젯 코리아입니다. (http://kr.engadget.com/) 이름은 결국 아이패드2라고. 사실상 0.75의 형태에 가까웠던 기존 아이패드의 미진함을 1로 채웠다는 의의가 있음. 당연히 얇아지고 페이스타임 대응 등을 위해 전후면 카메라 장착. 자이로스코프 센서 탑재, 듀얼 코어, 메모리 스펙은 아직? 발매가 3월부터이니 정말 루머대로 연말에 3 발표할 가능성도 농후할지도. 어쨌거나 3월 발매국 중 한국은 대상에도 없고 현재 애플 사이트는 아이폰4 사세요. 뉴 맥북 사세요 이런 정보 밖에 없음 ㅎㅎ 역시 아시아의 허브이자 글로벌 호구다운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함. 도입 시기를 놓고 KT와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