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엔하위키 (2)
Rexism : 렉시즘
- 디아블로3 하고 싶다. 으흐흑. - 팔도의 꼬꼬면(맞죠?), 삼양(맞나)의 나가사끼 짬뽕을 각각 먹어보았습니다. 비교를 해보기는 하나 전 어차피 라면스프를 2/3만 넣는 사람이라 정확한 비교 리뷰도 아님. = 꼬꼬면 : 계란을 별도로 넣지 마라는 배려심의 매뉴얼까지 있을 정도로 보들보들한 면. 그리고 하얗지만 매운 포인트가 있는 국물. = 나가사끼 짬뽕 : 이게 나가사끼 짬뽕이면 참새는 라팔이다. 나가사끼 짬뽕의 핵심을 '매운맛'으로 내세운 헛짚은 컨셉부터 여러모로 난국. 게다가 맛있게 먹으려면 해물을 곁들이라는 매뉴얼이 화룡점똥. 해물 사먹을 돈이 있으면 왜 슈퍼에서 라면을 숙고해서 고르냐. = 꼬꼬면 나름 승리. - 거리를 걷다보면 이모님들처럼 생긴 아주머니도 많고, 고모님들처럼 보이는 아주머니도..
- 전언했다시피 어제 저녁부로 갑작스레, 하지만 고민 끝에 SNS 서비스를 끊었습니다. 대단한 명분이 있는 일도 아니고, 실은 지금도 우려(?) 멘션에 대해선 답신을 하긴 합니다만. 그 덕분에 이렇게 블로그에서 잡담을 정리해서 적는 일이 잦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뭘 뱉는다는 것에 대해선 체질상 버리진 못하는 애라서 그런지도요. - SNS 서비스와 더불어 제 시간을 제일 잘 잡아먹는 것은 엔하위키질입니다. 네 줄여야죠. 그런데 최근에 대충 읽은 록맨 시리즈 항목은 제법 감동적이었습니다. 이 시리즈 은근히 사람을 타오르게 하는 면이 있었군요. 게임 말고(어렵잖아요) 설정요. 록맨 시리즈에 영향을 받은 어중떠중컷^^);;; 언제 한번 제대로 그리고 싶네요. 정체성 고민과 정의감, 다양한 명분들, 설정상 혹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