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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하루 한 장 (35)
젤다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수준으로 올타임 레전드라고 생각하는, 위쳐 3에 대해 간단히 한 컷이라도. 작년, 현실과 다른 나를 종종 그린 모양입니다. 겜방 하는 나. 먹방 하는 나. 메인 음식이 너무 맛없게 보이는군요 ㅎㅎ 작년 여름의 나. 작년 늦여름의 나. 코로나 무드 속의 나. 삶은 유감의 연속이죠. 제발 좀 마스크 했음 하는 바람으로. [동물의 숲]은 여름 동안 업데이트를 한 후, 헤엄이라는 개념이 생겼는데 상어의 습격은 없습니다 ㅎㅎ 여러 FPS 풍 컷을 그리고 싶은 욕심이 있었죠. 군장류와 종기류 참 참조할게 많아요. 매번 돌아오는 (코)리락쿠마 - 뉴 뮤턴트 매번 돌아오는 (코)리락쿠마 - 원더우먼 1984
그리고플땐그린다
2021. 1. 4. 13:03
[위쳐] 시즌 1
동부 유럽의 또는 이 되고자 하는 욕망을 숨기지 않던 원작의 기세를 게임판에 이어 넷플릭스 판에서도 이어가고자 했다. CG와 사운드로 대형 전투를 재현하려는 장식은 실패했지만, 여체 전시와 도륙당한 시체들의 전시는 식 영광을 넷플릭스에서도 가능하다는 야심을 표현한 듯하다. 그런데 게임판 안에서도 좀 공부가 필요한 서사와 설정을 드라마 안에서 충실히 시청자들에게 주입했는지는 의문이 든다. 인물별 입장과 시점, 서사의 순서들에 대한 운용의 묘를 발휘한 연출은 여전히 난이도가 있다. [위쳐] 시즌 1의 수훈은 예상외로 호연한 헨리 카빌인 듯. 이어질 시즌 2에선 분명 입체적인 면모를 드러낼 각 진영과 등장인물들의 면면은 이야길 풍성히 만들 수 있겠지만, 그렇게까지 큰 기대를 가지게 하진 않는다.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2020. 1. 27.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