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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올해 첫 '하루 한 장' 목록입니다-. 의 무대가 인류가 사라진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점은 언제나 묘한 감흥을 주더군요. 농구가 하고 싶다는 정대만을 켄터키 선생님이 수용해야 할 이유는...딱히? [블랙 팬서 2 : 와칸다 포에버]의 슈리 젤다의 전설을 할 때마다 영광의 하이랄 테크놀러지를 망가뜨린 원인을 궁금해합니다. chat-GPT의 부각 등 테크놀러지의 발전은 무서운 법이죠. [놉]! 자신들만의 법칙으로 공원 공터에서 윷놀이르 하던 장년들. 그들만의 스타크래프트. 롤이 아니었을지. 록맨. 송태섭이 단신이라고 하지만, 168 정도면 준수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며. 마지막으로 올해 극장판이 나온다는 슈퍼 마리오로 셀프 기분 개선을-.
2022년 마지막 하루 한 장입니다. 내년에도 손으로도, 태블릿으로도 많이 그려야죠.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를 신작은 일종의 메타버스 기반의 설정과 힘을 추구하는 마음 근간을 여전히 자극하며 교합하는 형식으로 발전할 모양입니다. 여전히 모든 일뽕의 근간인 닌자. [데드 스페이스]와 시리즈의 뿌리를 계승한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척추에 연결된 신경을 바탕으로 에너지 게이지 잔량을 UI로 유효하게 표기 하더군요. 트위터의 소멸 이후 과연 나같은 생활인은 어떤 SNS로 옮겨야할지. 멀티버스는 최근 1,2년 사이의 두드러진 화두죠. 들순이를 이 서사 안에 넣어 봤어요. 요즘 공원에 매주 12화 가량 어머니들 체조 부대가 부쩍 늘었어요. [제노블레이드3]에 이어 요즘 주 게임 타이틀은 [페르소나5] 입니다...
제목에서 예상했겠지만, 결코 일상성과 범상함을 강조하는 작품이 아님을 위장한 타이틀이다. 언뜻 시장이 낳은 공전의 히트작이었던 [아즈망가 대왕]을 연상케하는 그림체와 유사한 학교라는 배경을 삼고 있어 오해할만 하나, [일상]이 추구하는 것은 작금의 움직임 중 하나인 '슈르한 분위기'다. 갑작스럽게 출중한 연출을 자랑하는 운동성을 부각한 액션 컷이나 장르 팬들이 아니라면 쉽게 익숙하기 힘든 서사와 결말, 거창하게 만화라는 프레임 에술에 질문을 던지는 도전적인 에피소들이 나른하게(!) 담겨있다. 추천이라기 보다는 익숙할 자신이 있다면 도전해 보시길... 일상 10국내도서저자 : 아라이 케이이치출판 : 대원씨아이(만화/잡지) 2018.06.14상세보기일상 1~9권 세트국내도서저자 : 아라이 케이이치출판 :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