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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인디포럼 월례비행 12월 프로그램 [여성감독 단편선 - 어딘가의 경계 : 연출 그리고 연기]
- 인디포럼 월례비행이라는 프로그램이 그 자체로 별도로 있고, 역사가 있어서 항상 상영을 마치고 토크와 치킨집 뒷풀이=_=;;가 있는 줄 몰랐다. 당연히 강제성은 없지만 상영 마치고 크레딧 뜨고 난 뒤에 도망치듯 상영관에서 탈출하였다. - 모든 작품들은 연출한 감독이 주연 배역을 맡았다. 김은선 주인공은 예술의 전당에서 근무를 하고 고급 취향이든 속물 취향이든 하루에도 숱하게 밀려오는 관람객들을 응대해야 하는 사람이다. 이런 그에게 일상의 어떤 부분의 트리거가 작동하고, 불현듯 과거에 배웠던 연기 욕구 또는 문화적(교양적) 경험에 대한 욕구가 발현하게 된다. 이런 그의 하루 중 특히 저녁과 밤을 쫓는 여정이 짧게 시작된다. 실패가 예견된 이 여정을 다스리는 것은 쪼르륵 따르는 심야의 차 한잔. 그가 가진..
영화보고감상정리
2017. 12. 28.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