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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작품의 원안은 이 극을 처음 독립영화 형식의 SF로 만든 최항용 감독의 작품(2014)이다. 배우 정우성은 아마도 이 작품에서 장편의 비전을 발현한 모양이고, 그의 제작 주도와 넷플릭스를 통한 배급이 아시다시피 순항의 과정으로 세상에 공개되었다. 월드와이드 배급을 통한 덕에 자연히 [오징어게임] 이후 한국에서 내놓은 본작이 얼마나 차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지가 관건이었던 듯하다. 배두나와 공유 등의 넷플릭스 공무원(?...) 등의 출연진, [승리호] 이후 이곳에서의 SF라는 장르를 향한 시도 등 어설퍼도 어느 정도 사전에 관용을 전제로 한 듯한 분위기로 보였다. 한없이 어두운 암흑만이 존재하고, 사운드. 진동이 애초에 배제된 우주라는 낯설기만 한 공간은 [그래비티], [마션] 등의 작품을 통해 창작자들의..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2022. 1. 8.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