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1.07.25 [아신전]
  2. 2020.03.27 [킹덤] 시즌 2
  3. 2019.10.03 [킹덤] 시즌 1
posted by 렉스 trex 2021. 7. 25. 12:46

처음에 [킹덤] 시즌 2 피날레 에피소드 상에서 아신, 즉 전지현의 모습을 처음 보았을 때 '불사초'로 인해 창궐한 존재들로 인해 도탄에 빠진 조선 반도의 국면을 역전할 희망의 존재라고 착각했다. 이런 나의 기대와 달리 정작 공개된 본편을 보니 차라리 [에일리언 커버넌트]의 데이빗과 월터를 연상케 할 정도로 큼직한 재앙의 상징이었다. 반도의 모든 것이 멸절하기 바라는 단 하나의 존재가 주는 공포. 이런 이야기와 캐릭터를 다듬었구나. 작가님!

조선 레골라스를 생각했던 나의 순진한 발상을 가격한 흑사병적인 존재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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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렉스 trex 2020. 3. 27. 21:32

시즌 1에 대해 개선되었다. 다음에 이야기가 어떻게 돌아갈지 보게 만드는 최소한의 원동력도 존재하지 않았던 시즌 1을 국산이라는 명분만으론 계속 보기 힘들었는데, 이젠 캐릭터들의 움직임들과 선택이 시청의 이유를 만들더라. 그래도 잘 간다 싶었을 때 뭔가 다급해 느껴지는 전개는 한계를 보이긴 했다. 회당 분량의 한계인지 시즌 3으로의 확장을 통한 분량 조정에 따른 불가피한 전개인지 알 순 없으나... 아무튼 시즌 3 정도는 예고하며, 새로운 캐릭터를 다시 각 구역에 배정하는데 그 기대감에 합당하는 이야기가 나올지 화제성으로 연명하는 시리즈가 될지는 우려반 기대 반이다. 시즌 2까지 이야기를 버티게 한 것은 어쨌거나 조 씨 문중의 힘이었다. 그들이 사라진 이후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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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렉스 trex 2019. 10. 3. 20:05

일단 시작은 좋지 않다. 노동 현장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 위기 관리를 이유로 초반 여론에 진화를 하려는 의도를 숨기지 않던 제작진의 태도가 곱게 보일리가 일단 만무하다. 극 자체의 매력도 막상 높지 않았다. 디렉팅을 변명하기엔 어쨌거나 계비 조씨를 맡은 배우의 톤이 극과 맞다고 생각하기엔 어려웠다. 그외에 주력 캐릭터의 진가를 보여주기엔 일단 짧았다. 최종 판단은 언급을 않거나 짧게 말할 수 밖에 없는 현재로선 무책임한거 같다. 주지훈도 모르겠고 배두나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류승룡만 무슨 톤을 보여줄지는 전형적으로 보여 잘 알겠고, 어째 한국판 [지정생존자]의 배역 분위기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는 허준호의 매력이 되려 돋보이긴 했다. 시즌 2 일단 따라 가봅시다. 시즌 1에 생긴 사고를 상기하자면 킹덤 자체를 마음 속에 불허하는 것도 당연하게 보인다. 잘못했으니까요.

- 아무튼 시즌 1에서 한양(쎄울)의 안전을 위해 호남이 아닌 영남을 봉쇄하는, 한국 정치 알레고리의 역전 같은 설정이 한결 재밌긴 했습니다. 그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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