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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퍼스트 카우] 들순이에게 남기는 짧은 감상_3
지난 2번째 편지 - [엔칸토]에 이어 한 장의 편지를 보탠다. (링크 1 / 2) [퍼스트 카우]를 이번에 볼 수 있었어. 그렇지 않아도 작품 속의 튀김 빵을 보며 난 너와 간혹 영화를 보러 갔던 노원구의 더 숲 시네마는 물론 인근의 유명 노점상 꽈배기 도넛 메뉴들이 떠올랐어 ㅎㅎ 등장인물 쿠키가 팥을 더 추가했다면 그곳의 맛과 유사하지 않았으려나. 작품은 좋았어. 어쨌거나 너와도 함께였고, 이래저래 넷플릭스 등을 통해 나도 나름 대안적/정통? 서부극 서사물을 봐왔더라고. 나름 악랄하고 집요했던 타란티노의 [헤이트 풀 8], [장고 : 분노의 추적자]를 필두로 코엔 형제의 [카우보이의 노애] 여기 위에 보탤 수 있을 제인 캠피언의 [파워 오브 도그]도 어쨌거나 서부의 공간과 역사에 대한 언급이나 계보라..
영화보고감상정리
2022. 3. 30.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