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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Single Out : 77회차 - 뚝배기들, 방백
웹진 싱글 리뷰 코너 [Single Out]에 참여하고 있다. 각 싱글 리뷰의 경로는 (링크) / 별점은 고통의 제도... 뚝배기들 「Jamernize4」 블루지한 네오 사이키델리아 경향의 음악과 나잇대의 기분 좋은 불일치를 보여주었던 밴드가 늦지 않게 또 하나의 싱글을 내놓았다. 심줄 굵어진 베이스와 오르간을 연상케 하는 신시사이저 연주 등은 듣는 집중도는 물론, 취향과 애호를 창작으로 확장하는 밴드의 진지한 태도에 대해 좋은 감명을 준다. 후반부로 진행할수록 얼기설기 엉키는, 기타 연주의 중요한 줄기를 담당하는 멤버가 입대를 앞두고 있다는 엄중한 현실은 자연스럽게 한숨을... 음반 커버 등 공정에 있어 소흘하게 하지 않게 세상에 내놓지 않는, 저 좋은 심지가 휴지기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길 바랄 뿐이다..
음악듣고문장나옴
2016. 1. 11. 11:11
한강이 좋다.
한강이 인접한 지역에서 만나면 한강으로 간다. 이번에는 합정 부근. 공교롭게 양화대교 부근은 슬슬 인도 쪽을 허무는 공사가 시작되었다. 기둥! 좋아합니다. 하지만 사진은 이거 하나 남았군. 한강을 가면 기분이 좋지만 될 수 있으면 사람들이 안전하게 다니는 곳 위주로 간다. 안전 때문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뛰고 걷는 기운에서 느껴지는 긍정적인 에너지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강 저편의 꺼지지 않는 불은 말로 표현 못할 어떤 상념도 주지요. 다만... 국회의사당은 상념도 안 주지요. 허허.
사진찍어그냥올림
2010. 6. 15.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