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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해치지않아]
영세한 영업실적으로 인해 무너진 동물원이 있고, 여기에 의기투합해 이상한 영업방식을 통해 다시 일어서려는 사람들이 있다. 자 동물원을 다시 회생하는데 필요할 수 있는 최소인원은 어느 정도일까? 마케팅이나 현장 감시 및 진행의 업무를 겸한다 치더라도 수의사, 시설 관리, 수익관리 등 할 일을 생각하자면 4,5인으론 절대적으로 부족하지 않을까? 그래도 영화적인 장치로 작품은 관객들에게 '그냥 대충 알아서 속아주십시오.'라고 꾸벅 고개를 숙인다. 내가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던 [달콤, 살벌한 연인]을 필두로 정말 취향이었던 비정합이 형성되었던 작품 [이층의 악당]으로 독자적인 성과를 보여준 손재곤의 간만의 신작이다. 그의 전작들을 알기에 이런 영화적 장치의 속임수를 용인할 수 있었다. 그래도 아쉬운 것은 이상한..
영화보고감상정리
2020. 1. 23.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