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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웹진 싱글 리뷰 코너 [Single Out]에 참여하고 있다. 각 싱글 리뷰의 경로는 (링크) / 별점은 고통의 제도... 위헤잇제이에이치 「바다」 어떤 대목에선 쾌청하게 들리다가도 어떤 대목에선 바삭 마른 상태로 들리는 박주현의 보컬은 밴드에 있어 본의 아닌 페르소나를 부여한다. 아무튼, 그게 이모셔널한 밴드의 경향에 걸맞은 정체성을 부여한다. (정말 여기저기의 보도자료와 해설지에 남발되어 쓰기 끔찍한 표현이지만)‘청춘’의 저돌적 양상과 움츠림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목소리와 이모/(팝)펑크/기타팝의 요소를 어쿠스틱한 질감으로 효과적으로 잘도 구현해낸다. 전작 EP에서부터 기미는 보였지만, 본 곡을 위시한 정규반의 형태는 “We Love We Hate JH”라는 정체불명의 문구를 사용할 수 있는 대목..
웹진 개설 후 신규 코너인, 필자별 단평과 별점을 확인할 수 있는 싱글 리뷰 코너 [Single Out]에 참여하게 되었다. 5회차엔 JYJ, 코어매거진, 현아 본 게시물 및 각 싱글 리뷰 경로는 (링크) / 별점은 고통의 제도이지만(하략) JYJ 「Back Seat」 / ★★1/2 얼반 알앤비(Urban R&B) 또는 블루 아이드 소울(Blue Eyed Soul) 라 할만한 - 또한 한국적인(K-틱한?) 후반부의 오케스트레이션 편곡까지 - 본작은 온갖 송사들과 초반 활동의 잊을 수 없는 괴이한 뮤직비디오의 기억 등을 일거에 날릴 만큼 낡되 새삼스러운 감흥을 준다. 김재중은 솔로반에서의 몇몇 시도보다 이 곡에서 한결 안정적으로 보이고, 나머지 두 멤버의 목소리 역시 3인조로서의 연대를 실감하게 한다.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