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xism : 렉시즘
야부리_들순이 MG 가조 완성 등_110816 본문
들순이의 MG 최초 가조립 완성품. 센룽 건담!
이제 먹선 처리하고 스티커씰 붙이면 완성인 셈이지요.
- 자 다른 야부리들.
- 싫어하는 광고야 한두개가 아니지만 요새 싫은 광고는 '아임 드링킹 던킨' 광고. 커피 같은걸 팔기나하면 내 말이나 안 하지...
- 점점 iOS 기반의 게임들이 무료 또는 저가 판매를 하는 듯 하지만, 실상 게임의 요소들을 즐기기 위해선 내부 유료 결제를 필수로 해야하는 것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걸 보면 0.99달러 결제 한번이면 이후 업데이트가 내내 보장되는 [앵그리 버즈]는 정말 대단한 경우. 아무튼 이런 추세라면 달갑지 않습니다. 모바일 시장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머리 굴리며 들어서는걸 말릴수는 없지만서도. 그러니까 닌텐도 어여 오세요(...)
- 정말 맛없는 식당에 갔습니다. 기분을 녹인 것은 가게 주인분 지인(또는 가족)의 딸인 듯한 꼬마 아이. 자신이 접시에 담아 먹는 과자를 두고 일행을 쳐다보며 묻습니다. "같이 드실래요?" 아 어찌나 귀엽던지. 그 눈망울은 아직도 잊질 못하겠습니다. 어제는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자전거를 타며 지 어머니 뒤에 앉아있던 여자애가 "안녕~" 인사를 건넵니다. 자연스레 저도 "안녕~" 인사를 해줬지요. 좆달린 새끼들이 세상을 열심히 망치고 있음에도 아이들은 여전히 세상의 가치를 만들고 있습니다.
- 구글의 모토롤라 흡수. 노키아의 MS. 참 사람들이 좋아하는 삼국지 구도로 충실하게 가고 있습니다. 마지막 승자보다 어떻게 사람들이 목이 베이고 초야에 묻히는걸 보는 재미가 더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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