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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부산행.2 : 동백섬과 차이나타운 잠깐. 본문
저편으로 보이는 웨스턴 조선 호텔.
해운대를 둘러싼 곳들은 거대한 빌딩들이 하나둘,
비가 오려 한다...
걷다가 아무 생각없이 동백섬에 가보기로 합니다.
멀어지는 해운대.
파도가 부숴진다.
동백섬 인어.
빠질까봐 무섭다.
동백섬 꼬냥이. 부산엔 정말 고양이가 많았어요.
동백섬 산책로는 편리합니다.
작은 등대.
그냥 가기에 아쉬웠지요.
갈림길.
부산역 부근 차이나타운으로 옮겨서 장성향에서 군만두와...
짬뽕을. 짬뽕은 야채가 많이 들어가 시원했고, 장성향 군만두는 두툼한 피가 특징적이었습니다. 큼직한 몸둥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무튼 이번 부산행에서 맛본 음식들은 일품은 아니고 뭔가 임팩트가 있달까 그런 계열들. 호평에는 갸우뚱하고 갑니다. 부산 빵집 옵스도 포함.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 그리고 부산역 앞 차이나타운은 인천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아주 짧은 코스.
그리고 다음 부산행을 기약하며 서울로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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