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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달려라 아비 : 김애란 소설집] 본문
아버지는 탈주하거나, 애벌레 같이 움츠려있거나, 부재한 가족 안의 모성을 대체하지 못한 채 거짓말을 지어낸다. 묵직한 삶의 비의를 김애란은 가볍게 쳐낸 문체로 속도감 있는 독서를 유도한다. 잘 읽히는 책이지만 단편 하나하나에 맺힌 곪아든 삶의 상흔은 가볍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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