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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요즘 본 영상물들 : 하우스/플라이트오브더콩코드/마크로스프론티어/케이온.. 본문
[하우스 5X20]
: 하...이거야 원. 물론 배우와 제작진이 미리 이야기가 되어 있었다고는 하지만, 급작스럽게 이야길 풀어가는 방식이 당혹스러운건 사실. 시즌 매듭을 위한 이야기 장치더라도 이거 좀 무리수라는 생각이 든다. 4시즌 마무리와 더불어 왕창 찝찝하기만할 뿐 기대감서린 여운을 가지기 힘들 거 같은 예감이...
[플라이트 오브 더 콩코드]
: 들순이 추천으로 1회 딱 한번 봤는데, 으하하. 이거 괜찮네. HBO산이라서 그런가. 뭔가 분위기가 다르다. 캐릭터와 껌벅거리는 눈빛의 불안함이 맘에 든다.
[마크로스 프론티어]
: 보다가 포기했다=_=);; 도저히 내 취향이 아니다. 전투씬이 좋다 어쩌고해도 이런 그림체의 캐릭터와 노래 나올 때의 연출은 못 견디겠다. 사실 전투씬이 그렇게 좋은건지도 모르겠고.
[케이온]
: 급기야 이런 물건도 손을 대는구나=_=);; '세상엔 두가지 기타리스트가 있는데, 하나가 제프 벡이고 나머지 하나가 제프 벡이 아닌...' 뭐 이런 대견한 대사들도 나오지만 궁극적으로 이 애니가 추구하는 정서가 뭐...그렇다=_=);; 문제는 암튼 어찌 돌아가나 최소한 궁금하기는 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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