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렉스 trex 2019. 6. 24. 10:27

웹진에서 글을 씁니다 / 별점은 이상한 제도죠 (링크 http://musicy.kr/?c=review&s=1&gp=1&ob=idx&gbn=viewok&ix=6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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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두번째 밤」

뉴트로 기세를 연상시키는 신시사이저 사운드의 도입은 곡 전반의 밴드명처럼 맑고 시원한 인상을 준다. 애정을 가지고 주시하는 상대에 대한 갈구를 표현한 보컬의 끈끈한 천착의 분위기와 대비되는, 신시사이저와 일렉 기타의 쾌속 있는 진행은 곡의 핵심이다. 신인 밴드의 활력있는 기세를 표현하는 여러 장치는 좋은데, “남자는 달이 뜨면 늑대가 되거든”, “네 안에 들어가 춤추고 싶어” 같은 가사들이 주는 구태의연한 인상은 다소 감상을 주춤하게 한다. 뚜렷한 장단점의 포인트에서 답을 찾아갈 밴드의 성장을 지켜볼 순간의 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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