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xism : 렉시즘

Single-Out #388회 : 오버드라이브필로소피, 서울부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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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Out #388회 : 오버드라이브필로소피, 서울부인

trex 2022. 2. 28. 07:55

http://musicy.kr/?c=zine&s=1&cidx=16&gp=1&ob=idx&gbn=viewok&ix=7855 

 

[Single-Out #388] 물과음, 서울부인, 에픽하이, 오버드라이브필로소피, 태연

음악취향Y가 주목하는 싱글을 다양한 시선으로 소개드리는 싱글아웃 (Single-Out) 388회입니다.물과음, 서울부인, 에픽하이, 오버드라이브필로소피, 태연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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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드라이브필로소피 「구호물품 pt.2」

보컬리스트 박근홍과 한 시간 남짓 동행했던 귀갓길 중 지자체의 착오로 그의 거처에 잘못 도착했던 구호물품에 대한 짧은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다. 착오였으나 공교롭게 이용하고 지내는데 당장에 요긴하게 도움이 되었던 그 물품과 가사 속의 자조적으로 그르렁거리는 보컬은 역시나 그다운 귀환으로 당시를 새삼 회고하게 한다. 음반 전체, 아니 「구호물품 pt.1」와 붙여서라도 감상해 보시길. 라이브의 생생함을 그대로 청취하게 하려는 의욕은 Pearl Jam과 Nirvana의 아우라를 동시에 끄집어내는 블루지하면서도 거친 톤을 만들어내며 그만의 이데아를 실천한 듯. 강성실의 드럼, 리치맨의 기타, 백진희의 베이스를 통해 들려오는 각 파트의 생동감엔 박근홍이 그간 여러 밴드를 통해 거쳐온 방황(?)과 노고의 흔적이 묻어 있다. ★★★★1/2

서울부인 「외로운 사람들아 춤을 추자」

당연하게도 서프록과 인디포크에 기반한 음악들만이 밴드의 바다인 부산을 모두 설명하진 않을 것이다. 리프와 여러 아이디어를 함유해 락앤롤의 패기를 들려주는 신진급 4인조 밴드의 곡이다. (서울-부산-인천 거주를 근거로 만든 밴드명이라고 한다.) '외로운 사람'이라 호명되는 이들은 아닌게 아니라 코로나 시국 안의 개인들을 의미하기도 해 더불어 제목 안에 명시된 '춤'의 의미는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는 듯.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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