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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Single-Out #427회 : 임영웅, 퍼지퍼그 본문
http://musicy.kr/?c=zine&s=1&cidx=16&gp=1&ob=idx&gbn=viewok&ix=8105
임영웅 「London Boy」
임영웅, 영탁 등을 위시한 작금의 영 트로트 싱어를 향한 내 주변 중장년층의 반응은 '예뻐-예뻐-' 라는 호응과 함께 웬만한 아이돌을 상회하는 지지도를 느낄 수 있었다. 이중 발라드에 특화된 음색을 앞세워 기존 가요계 스테디셀러 넘버들을 곧잘 가창했던 임영웅이었기에 이런 말끔한 모던록 넘버 역시 무난하게 들린다. (Londan boy가 아니라 Manchester boy라는 제목이 어울렸을지도?) 2주 동안 최백호에 이어 조용필의 신작을 말하는 웹진의 글쓴이 중 한 명으로서 상호 낯선 장르에 해봄직한 시도라는 측면에서 신구 구분 없는 흥미로운 연말이라는 생각도 든다. ★★★
퍼지퍼그 「Kang!」
작품 발표가 잦은 밴드는 아니지만, 중량감이 감도는 연주를 들려주는 4인조 밴드 퍼지퍼그의 신작이다. 훵키한 곡의 구성에 블루스 록에 골조를 둔 기타, 칼칼한 보컬의 존재 등이 듣기에 재밌고 말끔한 넘버를 완성한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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