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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그래. 난 내일 펜타를 간다. 본문
부끄럽게도 밀러 맥주의 1000명 살포 이벤트에 당첨 아닌 당첨을 하였다.
골백번 본 넥스트 보러 그 길 가는건 당연히 아니고, 데프톤즈를 보러가는...것이긴 하지만 복귀 시간 때문에 한곡이나 보고 올지 솔직히 모르겠다. 제 시간에 시작할리는 만무하고. 그것과 별개로 난 요즘 이름 자주 나오는 국카스텐이니 검정치마니 별 관심과 손이 안 가네. 스키조는 애초에 안 들었고. 뭐 암튼 지금 모처 일 때문에 앨범 같지도 않은 똥반 듣고 있는데 내일 눈과 귀 좀 씻고 와야지.
그건 그렇고 올해의 락페들은 고질적인 징크스였던 빗줄기를 피할 수 있는 것일까. 예보에서는 보장하고는 있지만 오늘 내린 소나기 생각하면 참 불안하기 그지 없소이다.(포털 예보 다시 보니 오후에 비 온다네 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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