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그랜드민트페스티벌 (3)
Rexism : 렉시즘
(1) EXS X10i 모델 : 아이폰 번들 아이폰이 아작이 나서 이 참에 하나 구매. 들순이의 힘이 컸다. 주룩. (2) 그랜드민트페스티벌 포스터 : 역시 양재 동네의 특성상, 대중적인 라인업 뮤지션만 소개. (3) 들순이가 간만에 만든 건프라. (4) 왜 이리도 흐렸을까. (5) 게임은 하루에 한 시간만.
2009/10/26 - [음악듣고문장나옴] -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09 1일차_24일. 자 2일차가 마지막입니다. 몸이 조금 피곤하니 적당히 게으름을 피우기로 했지요. 첫 공연은 딱히 누굴 보기로 하기보다는 어제 지나치게 북적댄 잔디공연장을 중심으로 매장 구경이나 하며 시간을 보냈죠. 어차피 오후 저물 무렵 다시 사람들이 바글해질테니. 하지만 스웨덴식 주먹밥 매장 더럽게 맛없더군요. 2천원은 날개를 펴고 천상으로. 오늘의 가장 확실한 목표인 '언니네이발관'을 두고 중간에 어떻게 해야하나 갈등을 했지만 갈등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진작에 러빙포레스트가든은 성황이었고(70%가 언니네 목표 방광염 예약 환자 추정) 잠시 핑계를 대고 나갔다간, 인원 제한으로 다시는 못 돌아오는 불행한 사태가 생길 판이었죠. 그..
화려하고 상세한 후기보다는 그냥 지금 시간대 제가 가진 에너지에 합당한 소소한 글을 남기는게 좋겠어요. 1회는 네 사실 관심이 없었어요. 2회는 호떡님 덕에 봤지요.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저에게 한 해 페스트 중 하나를 확실하게 가라고 한다면 1순위는 이거였습니다. 당당하게 구매했고 입장! 그런데 진작에 할인표를 구해서 교환한 덕이었지만, 와 이거 12시 넘어서 도착하신 분들에겐 지나치게 긴 줄과 어설픈 통제가 문제가 되겠다 싶더군요. 정말 저희들도 조금만 처리가 늦었다면 줄리아 하트의 첫곡을 못 들었을거에요.(아니 하긴 듣긴 들었을거에요. 공연장 바깥에서 미스터.빅 넘버들과 섞어서=_=;;) 아무튼 줄리아 하트는 스스로를 '2009GMF 최초의 삑사리 밴드'를 칭한...; 물론 바리케이드는 그랜드민트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