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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엑스맨 : 다크 피닉스 사가
오래되지 않은 과거, 브렛 래트너라는 쌈마이 영화 감독이 있었어요. 그 사람은 브라이언 싱어가 나름 멀쩡하게 만들던 영화판 [엑스맨] 시리즈의 바톤을 받아 3편에 와서 추락시켰지요. 3번째 엑스맨 [엑스맨 : 라스트 스탠드(국내명 : 최후의 전쟁]의 이야기 주 모티브는 다크 피닉스의 발현과 세상을 절멸시킬 위기에 대한 엑스맨들의 규합과 다툼이다. 이는 주지하다시피 본저인 [다크 피닉스 사가]에서 따온 것이 분명한데, 영화판들이 그러하듯 일부 주 요소들을 따갔을 뿐 그대로 옮긴 작품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 그레이 안에 내재된 다크 피닉스의 발현과 그로 인한 갈등 요소들, 특히나 재비어 교수의 고뇌, 스캇(사이클롭스)의 번민, 다크 피닉스를 적극적으로 제거할 수 없는 로건(울버린)의 선택 등은 영화..
책줄읽고로그남김
2012. 5. 28.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