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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 홍대 주변을 걷다가, 모 실용음악학원의 일원들이 거리에서 연주를 하더군요. 듣기 좋았습니다. - [닥치고 정치]의 좋은 점 중 하나는, 글로 읽으니까 BBK 관련 플로우가 좀 머리 안에 정리가 되는 느낌이. - 네온비와 캐러맬은 11월에 결혼을, 이말년도 11월에 결혼을, 그리고 치즈 인더 트랩은 고백을 했고 고백을 받았다...ㅎㅎ - 라디오스타는 최일구 앵커는 최악이었고(어디서 뿌잉질을...), 몇가지는 나빴고, 몇가지는 여전히 좋았고 걱정은 되는데 뭐 저런 포맷으로 계속 가진 않겠지요. - 켠김에 왕까지에서 게임 담당이 아닌 시간 떼우기(...)담당인 류경진이 10시간여 동안 MG 퍼스트 2.0 완성이라는 쾌거를;; - 신 지식인 동호회(...)의 황박사는 메머드를 복제할 새로운 야망에, 심감독이..
- 만두는 이름도 편안하고 모양도 편안하고 맛도 편안하고. - 회식이 있었음에도 박정현편 무릎팍도사를 조금 볼 수 있었습니다. 강호동이 김연아가 박정현 보다 노래 더 잘 부르는거 같냐는 질문 부분부터 봤네요. 좆구린 부분부터 본 셈이네요. 다음주부터 음악 이야기가 나올 참인가보네요. 윤종신 이야기는 기대되고, 임재범 만난 이야기 기대 안되고, 나가수 투입 이야기는 전혀 안 봐도 될 것 같고... 정석원 이야기를 기대하는건 무리겠지요. - 역시나 라디오스타의 승리입니다. 동경의 추억들 / 써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 문명진 / 마지막 자존심 / 이게 무슨 활동하는거야? / 전 안되나봐요 등 눈물나게 주옥 같은 대목들의 향연이었습니다 ㅜㅜ) 이주노는 외모가 최민수 계열로 진화중... - 나는 무죄입니다. y..
살다보니 리퀘스트 요청도 받는다. 1월 1일 첫날, 오락프로 결산을 해달라는 밀키수님의 요청을 새삼 받들여 그냥 가볍게 작성합니다. 분석적이거나 세심한 시선을 가진 글은 아니니 음악 외의 시간을 TV 바보로 지내는 동지들과의 잡담 목적이라고 보심 될 듯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08년은 이미 지난 마당이니 정리 + 전망 정도의 성격이라고 해두죠. MBC 1. 놀러와 : 신작 개봉작 홍보나 신작 드라마 홍보처라는 건 그렇다 치자. 여전히 잔가지 가족이 많다. 잔가지 가족 중 가장 짬밥 긴 노홍철마저도 이제 슬슬 빠질 때가 되었다. 하물며 은지원, 기리, 정시아는 오죽하랴. 2. 황금어장 2-1. 무릎팍도사 : 점점 면죄부 도사에서 명사 초대 도사로 변모중. 그래도 게스트 섭외에는 만전을 기했음하는 바..
2008/11/30 - [음악듣고문장나옴] - 렉시즘 올해의 앨범 10장 + 올해의 노래 5곡 2008/12/01 - [영화보고감상정리] - 렉시즘 올해의 영화들 음악취향Y 동시 게재용이라 문장의 설익음은 양지하시고... 음악 결산은 했으니 타 분야 결산이에요. 헐리우드 영화들 1. 다크 나이트 : 조커는 우리 곁에 어떻게 탄생하며, 배트맨은 어떻게 병들어 가는가. 2.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조디악]의 부지런한 발걸음에 대한 힘없는 답변. 3. 클로버필드 : 어차피 친절히 설명해주는 재난이라는게 더 이상하지 않니. 4. 월-E : 월-E가 혼자 나와 쓰레기 치우는 장면만 70여분간 보여줘도 괜찮다. 5. 스피드 레이서 : 아 글쎄, 양키 일본문화 애호가들이 더 무섭다니깐요. 연속극 : 기동전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