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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건담베이스 홍대의 인스타그램 해쉬태그 이벤트에 응모했다 선착순으로 받은 킷입니다. 골판지 전사(골판지 전기) 킷은 처음이네요. 현지에선 일괄 1000엔 킷인데, 국내에선 유닛 비중별로 가격을 다르게 받고, 반다이몰(한국)에선 9000원에 판매하는데 일반 하비몰에선 10000원에 판매하는 신비의 킷...(현재는 어차피 양쪽 다 품절 상태입니다 : 아마도 이 행사 자체가 건담베이스의 악성 재고처리 같은 성격이라 ㅎㅎㅎ) 일부러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조립 개시... 마침 펜릴의 파일럿(?)인 소년이 나오는군요. 6세 이상 킷이라 조립도 쉽고, 금방 끝납니다. 오히려 스티커에 의존하는 색 분할이라 건프라 보다 더 도색이 필요하다는 놀라운 아이러니. 이 정도라도 준수한 편이긴 하지만요. 뒷 모습. 애니메이션에서 L..
지난 생일 시즌에 받아서, 개봉 후 조립 시작했는데, 몸통 크기는 아이폰4s 비교해서 이 정도. 즉 작은 크기, 세밀한 몰드 디테일, 가볍지 않은 - 그럼에도 반다이라 이 정도라 안도? 어제 완성! 먹선은 더 그어야 하지만... 완성은 완성... 스타워즈 웹툰도 연재하겠다... 마음의 바람이 불어와 아무튼 완성!! 이제 남은 것은 다스베이더인가...
마지막 건프라 완성 글 올린게 지난해 10월이었군요. 1년에 2-3개 완성 글 올리는 취미라... 그것도 나쁘지 않은 듯 하네요. 건담 마크투는 제일 처음 좋아한 건담이었습니다.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 시대 때부터 좋아했고, 퍼스트는 좋아하지도 않았지요 ㅎ RG는 에우고 버전이 아닌 티탄즈 버전으로 만들기로 하고... RG는 깜찍한 내부 프레임 구경하는 재미에 하는 것이죠. 슬슬 무장도 만들기 시작합니다. 백팩에 외장을 갖추면서, 건담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스티커 씰을 붙이면서, 여기서 멈추고 싶다는 생각도 간혹(...) 무장을 바라보는 건담의 시선이 제 마음 같군요. 반쪽 완성 시점에 HG 퍼스트와 같이 세워두며 한 컷을 찍었습니다. 중간의 녀석은... 쉴드도 멋진 마크투. 어젯밤 완성을 했습니다!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