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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웹진 싱글 리뷰 코너 [Single Out]에 참여하고 있다. 각 싱글 리뷰의 경로는 (링크) / 별점은 고통의 제도... ===== 까나리 소다 「나, 김락건 (023374353)」 | ★★★ 언제부턴가 페이스북에선 김락건의 홍대 씬과 세상을 향한 호령이 들리기 시작했고, 척 노리스와 푸틴 대통령을 능가하는 그만의 마초성과 금기된 매혹에 유저들이 탐닉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이런 시그니처 송까지 발매될 줄이야. 모래알 다닥다닥 붙은 서던록에 호방한 하드록의 싱어롱이 사나이의 가슴을 화약고로 만들고 있다. 이 화약고가 파괴되어도 진정한 남자 김락건은 뒤돌아보지 않겠지. 두근거리지 않는가. 앞으로 발표할 음반 속의 「왕자지 소녀」 등이 기대된다. 서울전자음악단 「꿈이라면 좋을까 (feat. 장재원)」 |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숲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엔 언니네이발관을 보고 오지은을 봤지요. 이번주에도 계속되는데 일단은 지금까지 본 팀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이번주는 안 갈수도 있구요. 사진들이 집의 넷북에 있지만 오늘 올린 사진들 상태와 별반 다르지 않아서 저녁 업데이트를 해도 큰 의미는 없을겁니다^^);; 지난해 호응도가 좋았는지, 뒷편에 간소하게나마 영상이 나온다던지 냄새나는(...) 물대포를 쏘는 등의 시도가 있었습니다. 올해 호응도를 봐서 내년에 더 보강된다면, 모니터가 반으로 갈라져서 뮤지션이 등장한다거나(...) 뭐 암튼 좋은 호응을 기대합니다. - 서울전자음악단 멤버들이 교체된줄 몰랐네요. 신석철씨가 개인 사정으로 탈퇴를 하였고 드럼에 오형석씨, 키보드와 기타를 도맡는 조한석씨가 가세하였습니..
작년의 흐뭇함이 우리들을 2번째 Y콘서트 기획으로 이끌게 하였습니다. 가능성을 주신 작년분들과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와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저 개인적으로는 작년과 달리 동행자가 있는 관계로 오후 콘서트 준비에는 동참하지 못했습니다. 준비에 힘쓰신 필자분들에게도 특별한 감사를. 올해도 바다비였습니다. 99앵거의 최근반의 커버에 있던 그 무대. 작지만 많은 밴드들의 이력이 거쳐간 장소죠. 자리가 슬슬 채워져가며 저희가 우려하던대로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늦게 오신 분들에게 좋은 자리를 주지 못하는 일들이 에구. 끝까지 믿고 봐주신 분들에게 좋은 공연이었으면 합니다. 필자 스탭들은 오신 분들에게 그나마 최선의 자리를 배석해주기 위해서 옆과 바깥으로 물러서야 합니다. 사진이 모두 측면이고 상태가 안 좋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