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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음악취향Y ( http://cafe.naver.com/musicy )의 [월간앨범]은 리뷰 컨텐츠가 아닌, 회원 덧글과 의견을 유도하는 앨범 안내 컨텐츠입니다. 기록 차원에서 여기에 작성본들을 저장. ====================================== 싸이의 「젠틀맨」과 조용필의 신보 『Hello』로 바글바글했던 초봄의 풍경은 이제 초여름을 맞이해 전효성의 '민주화' 발언 덕에 보글보글거리는 컵라면의 온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방송' 엠넷은 어느샌가부터 다시 [슈퍼스타K] 새 시즌 응모에 대한 홍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전 시즌 주요 출연자들이 언제부턴가 슬슬 자신들만의 음악들을 털어내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엔 유승우의 음반 『첫 번째 소풍』이 발매되었다고 하..
- 슈퍼스타K를 보며 문득 '시간을 휴지통에 넣는 기분'이 들어서 아이패드를 들고 그렸습니다. - 위대한 탄생 : 이 프로그램의 재미는 새로운 재능 발굴이 아니라, 멘토 보는 재미임을 입증. 윤상은 1시즌에선 그냥 지역 심사위원이었지만 이젠 메인급이니 눈빛과 입담이 달라졌습니다. 다음주엔 김태원의 지역 심사위원 등장을 예고. 합창단 지휘나 하시지 뭐하러. - 슈퍼스타K : 위대한 탄생이 제일 재미있는 시기가 멘토 선정 전후고, 슈퍼스타K는 슈퍼위크렸다. 제작진 측에선 은근히 지난해 '김지수+장재인=신데렐라' 같은 영상이 나오기도 바랄 것이고, 아무튼 생판 처음 보는 인간들끼리의 밤샘 편곡 결과 제출이라는 영상이 볼만하긴 하죠. 실수나 출중함이나. 하지만 탈락자->패자부활자 세워놓고 사람들 울리는 장면하고..
슈퍼스타K [아메리칸 아이돌]의 충실한 벤치마킹에 한국적 온정을 녹였다. 정말 심사위원할 자격이 있는지 의구심이 드는 지역별 가수 심사위원과(부산편 + 폴 포츠=_=;;) 지역별 '사연을 가진' 응모출연진들의 배합이 다소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 각자의 사연이 지닌 구구절절함으로 시청자들에게 호소하는 분위기가 짙다. 혼혈, 트랜스젠더, 성장기의 상혼 등의 출연진들이 눈물과 진실함으로 읍소하나 성패는 갈라지게 마련. 누군가는 웃고 부둥켜안고, 누군가는 쓸쓸히 걸어간다. 간혹 화면을 채우는 예능 장치 자막이 몰입을 제대로 방해하며, 아직까진 주목할만한 재능을 보인 예선통과자가 보이지 않으며 막상 본선 결선에서 긴장감을 낳아야할텐데 뭐 어찌될진. 와일드버니 아직도 2AM과 2PM 멤버 얼굴이 구분이 안 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