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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웹진 싱글 리뷰 코너 [Single Out]에 참여하고 있다. 각 싱글 리뷰의 경로는 (링크) / 별점은 고통의 제도... 노이지 「Bioshock」 어떤 국면전환일까. 맹진하는 힘도 여전하고 명료한 싱얼롱 파트도 건재해서 노이지의 음악이 맞긴 하는데, 뉴스쿨 대표격에 맞게 흥미 있는 조류가 있다면 포용력 있게 수용할 의사가 있음을 들려준다. 마무리가 조금 약한 듯하지만, ‘잘 들리는 헤비니스’와 ‘듣는 재미를 접지 않는 자세’를 이번에도 보여주어 짧지 않은 밴드 역사의 존재감을 피력한다.★★★ 아이러닉휴 「선택 (On My Own)」 인상적이고, 무엇보다 출중하였던 전작 음반 『For Melting Steel』(2014)에 이어 다소 경쾌해졌다. 이것은 가벼움과 경박과는 선을 그은 것이며, 무엇보다 여..
- 2013년 12월 1일부터 2013년 5월 31일 발매작까지에서...- 무순입니다.- 음악취향Y 게재 : http://cafe.naver.com/musicy/18563 해오(Heo) 『Structure』미러볼뮤직 | 2014년 2월 발매 눈 쌓인 골목길의 아련함 같은 향수 취향의 1집과 달리 2집은 수록곡 「Good Day」의 후반부처럼 때론 어지럽고, 「Luna」처럼 때론 꿈을 꾼다. 바삭 말린 앰비언트의 기운으로 포문을 열고 「Ride the Wave」의 지글지글함으로 이어지면 아연하고 행복해진다. 이 변모와 전환은 받아들이기에 따라선 금기된 것의 매혹과 폭력에 다가서려는 [지킬박사와 하이드]류의 국면과 유사하게 보일 것이고, 그저 '성질 나쁜 녀석의 변덕' 쯤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
2번째 날인 22일 관람을 하러 갔습니다. 도착하니 6시 20여분. 서교예술실험센터. 신발 벗고 신발은 별도의 주머니에 넣어 가야 합니다. 입장하고 박정근님 봤다... 레코드 및 굿즈 판매 영역 - 전시 영역 - 그리고 여긴 아폴로18의 실황과 다큐가 계속 상영되는 공간. 하헌진X김간지의 공연이 마무리된 자리엔 노컨트롤의 무대가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공연 당일까지 10장 구운 3 트랙이 들어간 데모 CD 홍보를. 사...사고 싶었다. 아이러닉휴 무대 못 찍었어... 그리고 이어진 404의 무대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춤'은 앨범 버전보다 보다 긴박감 있게 편곡을. 그리고 일전에 바세린X메써드 공연에서 본 듯한 모슁 집단이 아까부터 데스메탈풍 연호와 팔을 잡아당기는 과격한 동참을 강요...ㅜㅜ) ㅎㅎㅎ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