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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2012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 2월 29일, 오후 7시 개시 전. 인피니티의 모습을 보고픈 교복 아이들과 음악 관계자들, 초청 이벤트 당첨 대중들이 슬슬 모여들기 시작했다. - 악스 코리아는 처음이었다. 멜론 악스 시절에도, 램 옵 갓이 내한한 최근에도 오지 못했던 곳. - 단촐했지만, 나는 2층에서 1층에 있었을 램 옵 갓 스탠딩석 관객들을 상상했다. - 사회는 김태훈. 우려보다는 무난했다. - 오프닝 무대는 게이트 플라워즈 + 신대철 - 축하무대는 10센티 / 박주원 + 밴드 + 라벤타나 정태호씨 각각 2곡씩. - 클로징 무대는 가리온 + 라퍼커션, 잘 놀길 바랐지만 아무래도 초대 인원 성격상... 아쉬웠다. 무대들 모두 좋았다. - 중후반부 두드러지던 장기하와 얼굴들의 독주. 아 이승열 하나 정도 더 받아도 좋았을텐데. - ..
음악듣고문장나옴
2012. 3. 2. 20:04